청송에서도 맛있는 사과가 생산되기로 유명한 부남면 중기리에서 수확한 사과입니다.





금년은 냉해 피해를 입은데다가 폭우, 폭염이 겹쳐서 사과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농가는 수확량이 줄어 힘들고,소비자들은 큰폭으로 오른 사과가격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금년에도 우리 과수원 사과의 맛은 최고의 수준이리라 자부합니다.
우리 과수원은 환경을 생각합니다.
과대포장, 호화포장을 하지 않고 사과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과 낱알 별로 황금빛 "福"자를 새긴 띠지를 두르고,, 주머니에 넣거나 캡을 씌우고,
"名品"으로 사방에 도배한 고급 박스에 사과를 넣는다고 맛이 나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귀한 분께 보내는 선물이라도 맛있는 사과가 아니라 고급선물박스를 보내드리지 말도록 하십시다.
모든 청송군 내 과수원은 사과의 신선도 유지와 인건비 절감을 위하여 사과 꼭지를 치지 않고 있습니다.